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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마음을 버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 작성자 사진: 대진 윤
    대진 윤
  • 9월 12일
  • 2분 분량

이음마케팅, 이번 주말 바다로 향합니다

제주도에서 제주마케팅을 한다는 건,

단지 가게를 알리는 일이 아닙니다.

이 땅에, 이 바다에 발을 딛고 사는 사람들과

마음으로 연결되는 광고를 만드는 일입니다.

얼마 전, 아들과 함께 바닷가에 갔습니다.

어릴 적부터 늘 보아오던, 제 마음의 고향 같은 제주 바다였죠.

그런데 이상했습니다.

예전과는 확실히 달랐습니다.

햇살은 여전했고, 파도 소리도 여전했지만

바다는 제가 기억하던 그 ‘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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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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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제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는 제주마케팅

요즘 제주를 찾는 분들은 여전히 바다가 예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던 제주는,

어딜 가도 맑고 깨끗했던 바다였다는 것을.

그리고 그 바다가

점점 쓰레기로, 탁한 물빛으로 덮여가는 걸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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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나도, 그 바다를 더럽힌 한 사람이 아닐까.”

바다를 바꾸는 것도, 지키는 것도

결국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제주광고를 만드는 우리 역시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음마케팅은 행동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제주마케팅회사입니다.

하지만 숫자와 키워드만 쫓는 회사는 아닙니다.

그래서 팀원들과 이야기했습니다.

“우리 이번 주말엔 바다 가서 쓰레기 주울까?”

누군가는 말했습니다.

“수영도 하고, 쓰레기도 줍고… 우리 꾸준히 하자.”

그 말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작은 제주광고가, 큰 제주를 지킵니다

우리가 하는 제주광고는

그저 상품을 알리는 게 아닙니다.

가게의 마음, 사람의 철학, 그리고 우리가 사는 환경까지

모두를 함께 이어주는 일이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번 주말,

저희 이음마케팅 팀은 바다로 갑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광고도, 마케팅도 결국은 사람의 이야기구나.”

제주마케팅은 결국, 제주를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수많은 제주마케팅 회사들이 있습니다.

그중 어떤 곳은 숫자로 경쟁하고

어떤 곳은 단가로 승부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제주의 가치를 지키는 광고,

제주에 진심을 담는 마케팅을 하려 합니다.

우리가 알리고 싶은 건

가게도, 상품도,

그리고 이런 이야기 하나하나도 포함됩니다.

이번 주말, 저희는 쓰레기를 줍습니다.

그리고 그 바다를 더 깨끗하게 알릴 수 있는

제주광고,

저희가 만들어가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저희의 바다 쓰레기 청소 이야기도 함께 전해드릴게요.

행복하고 따뜻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이음마케팅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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