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영아원과의 약속 – 이음마케팅이 지키고 싶은 진짜 가치
- 대진 윤
- 9월 12일
- 2분 분량

'홍익영아원' 전경
1. 다시 홍익영아원으로
안녕하세요.
홍익영아원을 다녀온 지 벌써 한 달이 흘렀습니다.
또 다시 아이들을 만난다는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벅차고 행복했습니다.
짧지 않은 한 달 동안 저희 이음마케팅은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 속에는 성과도 있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미처 지키지 못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약속만큼은 절대 잊지 않았습니다.
바로 아이들과의 약속, 그리고 어르신들과의 약속입니다.
2. 선생님의 연락

며칠 전, 홍익영아원의 김은주 선생님께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선영희피자의 바싹불고기피자와 스페셜콤비네이션 피자를 먹고 싶다고 했고,
유아 섬유세제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도 필요하다고 전해주셨습니다.
그 메시지를 읽는 순간, 저희 마음은 따뜻해졌습니다.
“아, 아이들이 우리가 전해줄 작은 기쁨을 기다리고 있구나.”
어린 시절을 떠올려보면, 피자 한 판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주문 전부터 기대되는 설렘, 배달이 오자마자 퍼지는 고소한 향기,
한 입 베어물었을 때 입안을 가득 채우는 불고기와 야채, 치즈와 빵의 조화.
아이들이 그 순간을 느낄 거라 생각하니, 저희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3. 함께 간다는 것
누군가와 함께 간다는 것, 그 길을 같이 걸어간다는 것은 단순한 동행이 아닙니다.
저희가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길도 그렇습니다.
차 안에서 흘러가는 시간조차 의미가 있습니다.
그 길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저희가 왜 제주마케팅을 하는지,
왜 이음마케팅이 착한기업을 지향하는지 스스로 되묻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정직해야 광고주가 늘어나고, 성실해야 우리의 진심이 전해진다는 사실을
우리는 너무
나 잘 알고 있습니다.
4. 우리가 지키고 싶은 약속
저희가 하는 일은 단순히 아이들에게 피자를 사주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 약속을 계속 지켜나가는 것, 그게 우리의 진심입니다.
그리고 그 진심은 곧 시스템이 되어야 합니다.
누구보다 정직한 광고 시스템,
착한기업으로서 사회에 기여하는 마케팅 시스템.
이음마케팅이 추구하는 제주광고, 제주마케팅은 단순한 노출을 위한 광고가 아닙니다.
광고주와 소비자가 모두 따뜻한 마음으로 이어지고,
그 과정에서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선순환 구조.
그게 바로 우리가 만들고 싶은 착한시스템입니다.
5. 다짐하며
오늘도 다짐합니다.
우리는 더 정직하게, 더 성실하게 이 길을 걸어가야 한다고
그래야만 아이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고,
광고주와의 신뢰도 지킬 수 있습니다.
이음마케팅이 바라는 건 단순한 ‘광고 대행사’라는 타이틀이 아닙니다.
우리는 제주에서 진심을 전하는 마케팅 회사,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기업으로 남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과 끝에는 언제나 아이들과의 약속, 어르신들과의 약속이 있을 것입니다.

이음과 홍익영아원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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